인천교육문화회관, '쓰러진 풍경' 주제 그룹전 개최

단국대 작가 17명 참여… 시간 속 생명력 포착한 작품 선보여

양경희 기자

2026-06-23 11:14:22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쓰러진 풍경을 사랑하는 게 우리의 재능이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단국대 조소과 학생들로 구성된 뚝딱뚝딱 프로젝트팀 작가 17명이 참여하는 그룹전으로 변화와 소멸 그리고 그 속에 남아 있는 생명력에 주목해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에 표현된 ‘쓰러진 풍경’은 시간이 흐르며 형태가 변하거나 기능을 잃은 대상들 속에서 여전히 살아 움직이는 생명과 기억, 관계의 흔적을 발견하고자 하는 시선을 담고 있다.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멈춰진 순간과 생명의 지속이라는 상반된 개념을 하나로 아우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멈춤과 붕괴의 순간 속에서도 지속되는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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