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정장선 평택시장의 퇴임식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퇴임식에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원용 시장 당선자, 평택시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퇴임식은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가족 대표 인사, 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처음 시장으로 취임해 시청에 들어섰을 때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평택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특히 정 시장은 “도시 성장에 발맞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현장을 누비며 묵묵히 일해 준 평택시 공직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시의 경제적 위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와 글로벌 반도체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동 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지역내총생산 경기도 내 3위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도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제 평택은 과거의 ‘작은 도시’라는 틀에서 벗어나 슈투트가르트나 보스턴 같은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할 때”며 “앞으로 위대한 평택 시대를 최원용 당선인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2000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8년부터 민선 7·8기 평택시장으로 재임했다.
지난해 9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으며 오는 6월 말 임기를 마무리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