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지원청, 원어민교사 '함께, 다담' 프로그램 본격 운영

지역 문화유산 체험 통해 교육 현장 이해도 높인다

조원순 기자

2026-06-24 11:15:51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강릉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관내 원어민보조교사와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원어민보조교사 더배움공동체 프로그램-함께, 다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과 나눔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하고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6 강원 외국어 협력수업 연구회’ 와 연계 운영되며 문화적 배경이 다양한 원어민보조교사들이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협력수업 사례 공유와 상호 멘토링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외국어 협력수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강릉 오죽헌 시립박물관 및 오죽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며 △강릉의 역사와 인물 이해 △오죽헌 및 한옥마을 탐방 △강릉의 다도문화 체험과 차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영어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을 살펴보고 전통 다도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경험과 교육적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김기현 교육장은 “원어민보조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더배움공동체 활동이 학교 현장의 협력수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교육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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