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체위, '칸막이 없는' 예산 심사로 2년 연속 본예산 순증 이끌어

전국 최초 공개 심사 도입, 소통·실용·협치 기반 의정활동 결실

양승선 기자

2026-06-24 14:31:27




‘문화체육관광당의 힘’ 으로 빛난 소통, 실용, 협치의 의정활동 결실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후반기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정당 간 이견을 넘어 ‘도민을 위한 정책’ 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초당적 소통과 협치를 실천하며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예산심사 과정의 문턱을 없앤 ‘칸막이 없는 공개 예산심사’를 도입했다.

기존의 폐쇄적이고 제한적인 예산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집행부와 공공기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적 논의 구조를 마련 함으로써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소통 중심의 예산심사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후반기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 분야 본예산을 순증 의결했으며 여야 의원들의 충분한 논의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예산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과 협치의 힘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입법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후반기 동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81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44건의 조례 제 개정, 2건의 위원회 연구용역, 10건의 정책토론회를 추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 가운데 7건의 조례는 한국지방자치학회, 경기도의회 등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며 정책의 창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의원 입법활동 지원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도 돋보였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분석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문화예술인과 체육인, 관광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과 제도 마련에 힘쓰며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져왔다.

황대호 위원장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실용적인 정책과 초당적 협치, 그리고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전국 최초 공개 예산심사 도입과 연속 2년 본예산 순증 의결, 우수한 입법성과는 위원 모두가 도민만을 바라보며 함께 만든 값진 결과”고 밝혔다.

이어 “문화 예술 체육 관광은 도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풍요롭게 만드는 핵심 정책 분야”며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당’ 이 보여준 협치와 소통의 성과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의 모범사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황대호 위원장, 유영두 부위원장, 조미자 부위원장을 비롯해 조용호, 이한국, 홍원길, 오지훈, 이진형, 이학수, 김도훈, 정동혁, 조희선, 윤재영 의원 등이 속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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