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와인과 문화 융합 '6차 산업 모델' 구축 시동

한국와인연구회, 선진지 견학 통해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양승선 기자

2026-06-25 07:28:10




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25일 한국와인연구회원 20여명과 함께 와이너리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와인산업의 6차 산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관광과 연계한 충북 와이너리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 여주의 전통주 양조장과 수원에서 열린 와인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먼저 여주‘술아원’을 찾은 회원들은 과하주와 포트와인 등 특색 있는 제품 제조 과정을 살피고 시음과 토론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전통주와 체험 프로그램을 엮은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도내 현장 적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와인뮤직페스티발’에 참석해 국내외 와인을 시음하고 공연과 미식이 결합된 축제 콘텐츠를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와인 소비층 확대와 지역 관광 촉진을 위한 문화예술 접목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국와인연구회 편재영 회장은 “와인과 관광, 문화가 결합된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충북 와인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와인이 소비자에게 힐링과 체험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충북 와인의 부가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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