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 복합위기 학생 통합지원 강화… 2026년 시책 심의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개최,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논의

양승선 기자

2026-06-25 09:21:19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6월 25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복합위기 학생에 대한 선제적 지원 체계 구축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6조에 근거한 법적 기구로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 빈곤, 심리와 정서적 위기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정책 방향과 유관기관 협력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해 교육청 간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분절되었던 기존의 개별 학생 지원 사업들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통합 지원하는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책 수립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에 심의하고 확정된 시책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합위기 학생 공동 모니터링 및 기관별 맞춤형 상호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던 지원을 넘어 학교와 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움직이는 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 중심으로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해 교육받을 권리를 향상시키고 학교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 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복합위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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