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준비 설명회 개최... 2028년 통합 목표

정보시스템, 결산, 인사, 조직 등 핵심 분야 변경 사항 공유 및 현장 안정화 방안 논의

백소현 기자

2026-06-25 15:07:57




광주시교육청,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준비 설명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팀장, 교육지원청·직속기관 과장·부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한 분야별 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교육정책과 행정 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실무 대응 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차 통합 준비 과정에서 조직, 인사 등 단기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한 데 이어 이날 설명회에서는 출범 초기 비상대응 체계와 학교 현장 안정화 방안 등 통합 체계 구축에 필요한 분야별 세부 과제를 다뤘다.

정보시스템, 결산, 인사, 조직 등 핵심 행정 분야의 주요 변경 사항과 학교 현장 안정화 방안을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준비할 사항, 하반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운영 방안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를 2단계 ‘통합정책 시행 준비 및 이행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통합안 설계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홍보·감사·정책기획·교육과정 등 본청 부서는 물론 AI 교육원, 교육연수원, 도서관 등 직속기관까지 포함한 실무분과를 추가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2027년에는 통합 1년 차 성과를 평가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8년에는 통합 부서 전환을 목표로 단계별 이행 계획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통합 과정과 출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방안도 마련한다.

필요에 따라 학교 현장, 학부모,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현장 소통과 정책 신뢰도를 높일 구상이다.

통합준비단 관계자는 “통합특별시교육청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해 각 기관과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시점이다”며 “비상대응 체계에 따라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 수용성과 구성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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