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경기도와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22일부터25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차총회에 참가해 인공지능,로봇공학 등 국내 딥테크 혁신기업의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 확대에 나섰다.
딥테크:인공지능,양자컴퓨팅,바이오테크,첨단소재,로봇공학,반도체 등 첨단 과학·공학 지식을 기반으로 한 기술 분야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AMNC는 일명‘하계다보스포럼’ 으로 불리며 전세계 기업인과 정책결정자,전문가들이 모여기술혁신과 산업 변화,미래 성장전략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행사다.이번행사에는 센터와 한국 혁신기업인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들이 참가해 글로벌 혁신가 커뮤니티와 교류하고 해외 시장 진출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세계경제포럼의 대표 혁신기업 프로그램인‘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는 한국 기업5개사가 선정됐다.이는 지난해3개사보다 확대된 규모로이 가운데 안산 소재 에이로봇과 성남 소재 비트센싱이 포함돼,경기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세계경제포럼이 매년 전 세계에서 유망 기술기업 약100개사를 선정하는 대표혁신기업 프로그램으로선정기업들은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네트워크와연계해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다.구글,에어비앤비,스포티파이 등세계적인 기업들도 과거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로 선정된 바 있어,글로벌 혁신기업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이 협력해 작년1월 출범했으며코리아 프론티어 사업을 통해 유망 혁신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액셀러레이팅,투자자 및 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성과는 국내 혁신기업이 글로벌 혁신 생태계에 진입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AMNC행사 중‘South Korea Deep Tech: AliveKicking’를 주제로 한 세션에는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대표 기업인 베슬에이아이와 코리아 프론티어 대표 기업인 리코가 참여해 한국 딥테크 산업의 성장 비결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정원중 경기도4차산업혁명센터장은 현장에서 토론자로 참여해 센터의 역할과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글로벌 혁신생태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AMNC기간 중에는 전세계4차산업혁명센터네트워크 가운데 최초로 한국 스타트업 중심의 단독 특별세션과‘한국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특별 세션에서는 세계경제포럼 혁신가 커뮤니티 소속 한국 기업과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과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사업 추진 성공사례를 논의했다.
이어 개최된‘한국인의 밤’행사에는 코리아 프론티어 기업13개사를 비롯해 글로벌 혁신기업,투자사,다국적 기업 관계자,세계경제포럼 혁신가 커뮤니티 구성원 및 전세계4차산업혁명센터네트워크 관계자 등 전세계10여개국55여명이 참석해 한국 혁신기업과 딥테크 산업에 대한 글로벌 주목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참석자들은 인공지능,첨단 제조,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산업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투자·사업 협력 및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며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향후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번 포럼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세계경제포럼이 매년 전 세계100개 기업만 선정하는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 올해 한국 기업5개사가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며“이번AMNC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혁신가 및 투자자들간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국내 스타트업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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