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대, 청년 인턴십 MOU 추진 '본격 시동'

황대호 위원장 주재, 학생 현장 경험 확대 및 지역 상생 방안 논의

양승선 기자

2026-06-26 15:33:13




황대호 의원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대학교 MOU 추진을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대학교 MOU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산하 기관과 경기대학교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공공기관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기회다”며 “경기도 산하 기관의 다양한 정책·행정 현장을 대학 교육과 연결한다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 탐색의 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 위원장은 “이번 논의는 경기도와 도의회, 대학이 함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참여 기관, 학생 선발 및 실습 내용 등은 관계 기관이 충분히 협의해 단계적으로 정리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현장성과 창의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영역인 만큼, 청년들에게 경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경기도 산하 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면 지역사회와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기관에는 젊은 감각과 새로운 시각을 더하는 상호 협력 구조가 구축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대호 위원장은 정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시설로서 경기대학교가 갖는 역할을 강조하며 체육시설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을 언급했다.

황 위원장은 “경기대학교는 대학 구성원만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찾고 이용하는 생활 속 거점 공간이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경기대학교 체육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위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대학교 간 협력 논의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대학교 황규영 교학부총장, 설수영 인재개발처장, 박상현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종성 전략기획담당관을 비롯해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 담당자, 수원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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