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울산소방본부는 6월 29일 오후 3시 소방본부 5층 작전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응태세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발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김용수 신임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실·과·단장과 6개 소방서장이 참석해 기관별 중점 대응대책을 점검한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자원을 배치한다.
태화시장 등 풍수해 취약지역 216개소를 대상으로 대용량 배수차량 등 수방장비를 사전 배치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119비상 신고접수대를 확대하고 미수신 전화 전담팀을 가동한다.
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 신고접수대를 기존 17대에서 42대까지 증설하고 미수신 전화는 ‘콜백 전담팀’을 통해 신고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수신 신고자에 대한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비상대응단계 및 유관기관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
동시다발적 재난 발생 시 재난 상황에 따라 비상대응단계를 신속히 발령해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투입하고 지자체·경찰·도로 관리기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김용수 울산소방본부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선제적 긴급구조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배수구 정비와 낙하 위험물 제거 등 사전 점검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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