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난관리 플랫폼 세미나 및 대학생 재난대응 게임 경진대회 개최

기초단체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 및 미래 재난인재 양성에 박차

김민주 기자

2026-06-29 14:37:43




경북도, 재난관리 플랫폼 세미나 및 대학생 재난대응 게임 경진대회 개최 (경상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경상북도는 29일 경일대학교에서 ‘기초단체 위기관리용 재난관리 플랫폼 세미나’ 와 ‘2026 경북 대학생 재난대응훈련 기능성 게임 경진대회’를 열고 기초단체 재난관리 체계 고도화와 미래 재난안전 인재 양성에 나섰다.

도는 경북도, 경일대학교, 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경북형 위기대응 3축’을 중심으로 재난위기관리 연구, 재난 예측기술 개발, 재난대응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 관·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초단체 재난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미래 재난안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방안과 대학생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먼저 ‘경북도 기초단체 위기관리용 재난관리 플랫폼 세미나’에는 경일대학교, 경북연구원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기초단체 재난관리 플랫폼의 구조와 기능, 지역 위기관리 수요, 의성군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사례 등이 소개되며 산불·풍수해 위험지역 예측 시스템과 재난관리 주제도 및 산불 연료지도 구축 방안 등 최신 재난관리 기술도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의성군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적용 가능한 재난관리 시스템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경북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재난관리 플랫폼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같은 날 개최되는 ‘2026 경북 대학생 재난대응훈련 기능성 게임 경진대회’는 민관협력 기반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 지역 7개 대학의 재난관련 학과 대학생 총 11팀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며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한 기능성 게임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의사결정 능력과 협업 역량을 겨루게 된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재난관리 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이해와 협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종원 경상북도 위기관리대응센터장은 “이번 재난관리 플랫폼 세미나와 기능성 게임 경진대회는 재난관리 기술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기초단체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생들이 미래 재난안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경북형 위기대응 3축을 중심으로 재난 예측·대응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학·연 협력 기반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재난안전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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