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김인섭 기자

2026-07-02 08:09:39




울산광역시 시청 (울산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집유장으로 납유되는 원유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유 잔류물질 검사’는 동물용의약품이나 농약 등 유해물질의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우유와 유가공품의 제조·가공 공정에 사용되는 원유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검사는 울산뿐만 아니라 경주, 양산, 기장 등 인근 지역 젖소 농장에서 생산하는 원유를 포함해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원유를 농장에서 수집해 집유장으로 운반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까지 검사 대상에 추가했다.

연구원은 농장시료 11건과 차량시료 3건 등 총 14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61종, 농약 9종, 환경유래물질 1종 등 총 71종 물질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잔류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로 관내 생산·유통되는 유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며 “하반기에는 저유조 검사도 실시해 유해잔류물질을 전면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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