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엑스레이 판독 전문 인력, 관세국경 현장 속으로

최첨단 실습 장비 활용한 실전 중심 교육 수료 ··· 7월 6일 자 전국 세관 배치

양승선 기자

2026-07-03 11:44:57




신규 -ray 판독 및 탐지조사 전문경력관들이 관세국경인재개발원에서 전산 프로그램 CBT 을 이용한 판독 훈련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큐]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7월 3일 ‘신규 엑스레이 판독 및 탐지조사 전문경력관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신규 전문경력관은 총 22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들은 지난 4월 18일 전문경력관 채용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7월 6일 전국 공항만 세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점차 지능화되는 마약·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국가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정예 판독 요원을 양성하는 데 집중했다.

우선, 지난해 구축한 엑스레이 판독훈련센터 전용 강의실에서 최첨단 실습장비와 마약, 모의 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교보재를 활용한 실전 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전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은닉 사례를 가상 상황으로 구성해 실제 검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엑스레이 판독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학습 및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현장 실무와 연계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현장 안전 파수꾼’ 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 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된 신규 인력들이 2주간의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공직가치 함양 교육을 거쳐 현장으로 첫발을 내딛는다”며 “전국 세관 현장에서 마약과 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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