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공무원노조, 전국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서 우수사례 발표

전국 48개 기관 대상 국무총리 표창 빛나는 ‘안성형 노사문화’ 전파

양승갑 기자

2026-07-03 12:12:16




안성시-공무원노조, 전국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서 우수사례 발표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공무원 노사 공동연수에서 안성시의 노사문화 우수사례를 전국 공무원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행사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48개 기관에서 노사 관계가 223명이 참석해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는 지난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연수의 우수사례 발표 기관으로 초청됐다.

발표를 맡은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먼저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안성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지역을 매력을 알렸다.

이어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노사협력 체계 구축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노사 공동의 가치 실천 등 안성시 노사문화의 주요 성과와 추진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안성시는 노사가 갈등 중심의 관계를 넘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을 함께 추진해 온 사례를 공유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노사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노사관계의 목적은 대립이 아니라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에 있다”며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안성시와 전공노 안성시지부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온 노사문화가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와 전공노 안성시지부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직원과 시민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사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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