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채움 119' 담당교사 역량 강화 '첫 발'

전국 최초 개발된 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과정, 현장 지도 노하우 공유

양승선 기자

2026-07-06 10:27:12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에서 도내 직업계고 38개교의 사업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채움 119 담당교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채움 119'는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시행하고 있는 직업교육 혁신 과정이다.

직업계고 1학년 학생들이 1년 동안 9단계의 실천 과정을 수행하며 스스로 취업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 맞춤형 학업 역량 강화 과정이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38개 직업계고의 담당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에서 '채움 119'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전용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맞춤형 진로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직업계고 채움 119'과정의 취지와 9단계 실천 과정 안내 △전용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생 진로 실적 자료집 관리법 △효과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및 취업 지원 과정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은 학생들이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현장 지도 방법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주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 인재로 성장하는 데 '채움 119'과정이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내 38개 직업계고 모든 학생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와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