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20일까지 연장… 6,491명 혜택 확대

국비 추가 확보로 지원 규모 늘려… 안전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 증진 기대

조원순 기자

2026-07-07 07:33:49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충청뉴스큐]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산부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을 오는 7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당초 4400명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지원 규모를 총 6491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91명이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현재까지 4920명이 신청했으며 확대된 사업 규모를 기준으로 1571명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더 많은 임산부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하고 사업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출산 초기 산모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비율은 보조금 80%, 자부담 20%이다.

신청은 에코이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시군에서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친환경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원택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추가 국비 확보로 더 많은 임산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께서는 연장된 신청기간 내인 7월 20일까지 꼭 신청해 건강한 먹거리 지원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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