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로, 출퇴근길 '무료' 전환…시민 교통비 부담 확 줄인다

평일 오전 6~9시, 오후 6~8시 통행료 전액 면제…2009년 첫 할인 도입 후 15년 만에 '무료화' 결실

김미숙 기자

2026-07-07 07:10:48




부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는 광안대로를 이용하는 출퇴근 근로자 등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내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광안대로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요금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료를 기존 50퍼센트 할인에서 전액 면제로 확대한다.

출퇴근 시간대 무료요금 적용 대상은 해당 시간대에 광안대로를 통행하는 모든 차량이며 사전 등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광안대로 통행요금 구분 경차 소형 대형 특수 정상 통행료 500 1000 1500 1500 출퇴근 통행료 무 료 출퇴근 시간 : 평일 06:00~09:00, 오후 6시~20:00 한편 시는 2009년 8월부터 광안대로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20퍼센트 할인을 최초 도입했다.

이후 2018년 1월부터 할인율을 50퍼센트로 확대 시행한 데 이어 지난해 5월 26일부터는 출근 시간대 통행료 할인 적용시간을 1시간 앞당겨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현재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면제 시행 중인 을숙도대교와 산성터널을 포함해, 교통소통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불필요한 갓길·비상주차대 정차 및 과도한 서행 차량 등 혼잡유발 행위에 대해 지속해서 계도하는 한편 필요시 면제 적용 제외 등 강력한 대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광안대로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 무료화를 통해 이용자들의 통행료 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길 바란다”며 “다만, 불필요한 갓길 주차나 과도한 서행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계도와 대책을 통해 교통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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