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국 최초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 예술적 재능 발굴 본격화

장애인 이해 증진 및 포용적 문화예술 환경 조성 위한 첫 걸음 내딛다

양승갑 기자

2026-07-08 07:42:09




수원특례시,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는 7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에서 ‘2026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을 열었다.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학생부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 성인부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을 선정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앞서 발달장애인 음악가의 축하공연이 열렸고 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석자들에게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개최한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이 발달장애인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하는 포용적인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7월 11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 에서 ‘2026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공모전 수상작과 수상작을 활용해 제작한 장애인생산품도 함께 전시해 발달장애인의 창작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와 연결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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