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절기 급수상황실 24시간 운영…폭염·풍수해 대비 총력

수돗물 사용량 급증 및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양승선 기자

2026-07-08 07:49:11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하절기 급수상황실 운영 (대전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 자연재난,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대비해 7월 13일부터 8월 28일까지 ‘하절기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급수상황실은 본부와 수도시설관리사업소, 5개 지역사업소에 설치·운영되며 수돗물 관련 민원 처리부터 누수 긴급 복구, 단수 발생 시 비상 급수 지원 등 발 빠른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5~6월에는 취·정수장과 배수지 등 주요 수도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단수 사고에 대비해 송촌정수사업소의 병입 수돗물 생산설비를 점검하고 각 사업소별 비축량을 확보했으며 즉시 투입 가능한 비상 급수차 5대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

여름철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시민 누구나 주·야간 구분 없이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급수상황실 또는 동부사업소, 중부사업소, 서부사업소, 유성사업소, 대덕사업소로 연락하면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태수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기후 위기 시대의 상수도 행정은 선제적 예방과 상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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