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름철 농기계 안전교육 '본격화'...농업인 사고 예방 '총력'

실습 중심 교육으로 폭염 속 농작업 안전수칙·온열질환 예방 역량 강화

백소현 기자

2026-07-08 08:47:31




군산시, 여름철 농기계 안전교육 실시…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강화 (군산시 제공)



[충청뉴스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농기계 현장이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 농업인과 여성·고령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여름철은 폭염 속 장시간 농작업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집중력이 저하돼 농기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무리한 작업과 안전수칙 미준수는 전도·끼임 등 중대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농업인의 안전의식과 올바른 작업 습관이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응급 대처요령을 비롯해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교육, 농기계 사용 및 농작업 안전관리, 중소형 농기계 상·하차 안전 실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실제 작업환경을 반영한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반복 작업에 따른 신체 부담을 줄이는 작업 방법과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 등 영농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농기계 사용이 겹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농작업 환경을 반영한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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