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립청년 역량 강화 '꿈드림 공작소' 본격 가동

한국폴리텍 남인천캠퍼스와 협력, 3주간 직무 교육 3개 과정 운영

양경희 기자

2026-07-08 14:10:44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꿈드림 공작소’ (인천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와 손잡고 고립은둔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청년미래센터가 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꿈드림 공작소’다.

고립은둔청년들이 직무 역량을 키우고 관심 분야를 찾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 시간은 6월~7월 3주간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와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오토캐드 기초, IoT 기술을 활용한 유리 조명 만들기 등 3개 과정을 3시간씩 진행한다.

참가자는 모두 12명이다.

각 과정은 처음 접하는 분야라 청년들의 흥미를 끌었다.

강의를 맡은 임동규 폴리텍대학 남인천 캠퍼스 꿈드림 공작소 산학협력 중점교수가 맡았다.

올해 초 센터를 처음 방문한 A씨는 “처음 접해보는 분야였지만 차근차근 설명해 어렵지 않았다. 집에서 혼자 해보기도 했다”며 “반복되는 번아웃, 은둔이라는 지금에서 벗어나 8시간 근무할 수 있도록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청년들은 하반기 센터가 운영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경험 프로그램은 12주간 주 20시간 씩 월~금 13:30~17:30 규칙적으로 출근해 AI 를 활용한 기업 홍보 등 직무를 수행한다.

한 기수당 8명씩 2기를 운영한다.

청년 B 씨는 “센터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가 지금 목표다. 꿈드림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혼자였다면 시작하지 못했을거다”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데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 꾸준히 도전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박성애 담당자는 “청년들이 새롭게 도전해본 경험이 많지 않기에 자격증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했다”며 “청년들이 관심있는 분야라면 더욱 깊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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