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율곡연수원, 교육공무직 300명 대상 퇴직 후 재취업 지원 과정 개설

생애 전환기 맞춤형 교육으로 새로운 출발 지원

양승선 기자

2026-07-09 14:12:43




전년도 2기 200명에서 올해 3기 300명으로 확대 운영 (경기도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026년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과정’을 운영한다.

9일부터 10일까지 안양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고령자고용법’에 따른 재취업지원서비스의 취지를 반영해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가 퇴직 이후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재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연수는 퇴직예정자의 연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도 2기에서 올해 3기로 확대 운영한다.

연수 대상 인원도 총 300명으로 늘려 더 많은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전 재취업지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퇴직을 단순한 직업생활의 종료가 아니라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전환의 과정으로 보고 ‘인식-준비-설계’의 흐름에 따라 교육과정을 편성한 것이 특징이다.

연수의 주요 교육 내용은 △생애전환기 자기이해와 사회관계 점검 △중장년 일자리 변화와 재취업 정보 △건강관리 △재무설계 △여가관리 △재취업 실행전략과 진로설계서 작성 등이다.

이근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오랜 시간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이 퇴직 이후에도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연수”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을 비롯한 생애전환기 교직원의 안정적인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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