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저출생·고령화 대응 위한 희망 메시지 전달

유공자 표창,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전시회 운영으로 인구 문제 공감대 확산

김인섭 기자

2026-07-10 08:08:40




울산광역시 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서남교 행정부시장, 저출산 대응 울산지역연대, 전국대학생네트워크 ‘울산’학생, 시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기념식은 △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인구의 날 기념 공연으로 이어진다.

문화행사는 △거품 마술공연 △로봇과 함께하는 사진촬영구역 △어린이 레일기차 △풍선아트 △어린이 손톱관리 △얼굴그림 △온 가족 놀이구역 등이 마련된다.

이날 인구의 날 기념 공연에서는 물을 주면 꽃이 피어나는 매직트리 연출을 통해 생명과 희망의 가치를 형상화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밝은 미래와 가족친화적인 사회를 향한 ‘인구 업’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는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인구 축제 전시회를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건강한 시작, 돌봄의 연결 등을 주제로 한 사진·짧은 영상 작품 29점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생·고령화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결혼·출산·양육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산시는 청년이 꿈을 펼치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우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7년 국제연합개발계획이 제정한 날로 매년 7월 1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영향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고령화 대응에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같은 날을 인구의 날로 정해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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