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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도민인권지킴이단 4기 성과 공유… 2년간 인권문화 확산 '결실'

120명 지킴이단, 캠페인·모니터링으로 생활 속 인권 보호 앞장

백소현 기자 2026-07-10 10:00:23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지난 2년간 도내 인권 증진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한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7월 출범한 제4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굴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향후도 인권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인권지킴이단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120명의 도민으로 구성돼 인권 캠페인, 인권 모니터링, 정책 제안과 제보 등 생활 속 인권 보호와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산·익산·정읍·김제·무주·부안 등 6개 시·군의 인권자치회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각 시·군은 인권 캠페인과 인권 모니터링, 인권 독서·영화 토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권 증진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전주·임실·순창 지역 지킴이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편의 인권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개선 필요 사항과 정책 제안을 소개했다.

또한 익산과 진안 지킴이단은 생활 속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우수 제안과 제보 사례를 발표하며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권 행정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다.

도는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와 현장 의견을 향후 도민인권지킴이단 운영과 인권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도민인권지킴이단은 생활 현장에서 인권침해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민관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생활 속 인권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적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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