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차전지 스타트업 '성장 날개' 달아준다

선도기업-스타트업 협력으로 사업 발굴 및 투자 기회 모색

양승선 기자

2026-07-10 17:05:39




충북도, 이차전지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 개최 (충청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도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10일 청주오스코에서 ‘2026 충북 이차전지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를 개최했다.

Open Innovation : 기업 내·외부의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신제품 등을 창출 이번 행사는 도의 ‘이차전지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의 하나로 이차전지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선도기업과의 협업, 투자 연계,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하고 CVC 투자를 연계해 혁신 기술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액셀러레이팅 : 멘토링, 특허분석 등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행사에는 ‘2026년 이차전지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기업 4개사를 비롯해 이차전지 분야 스타트업, 투자기관, 선도기업,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도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현황’발표를 시작으로 충북테크노파크의 ‘이차전지 기업 지원사업 소개’, LG 경영연구원의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산업 동향’특강, 에코프로파트너스의 ‘이차전지 오픈이노베이션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에코프로파트너스, 미래나노텍, 충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1:1 투자상담과 멘토링이 열렸다.

참여기업들은 보유 기술과 사업화 계획을 소개하고 선도기업·투자기관과 협력 가능성, 투자 유치 방향, 기술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AI, 제조, 로봇 등 이차전지 연관 분야 스타트업이 선도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변인순도 AI 과학인재국장은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과 선도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기업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조성해 충북의 이차전지 창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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