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름철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점검 돌입...소비자 안심 먹거리 확보

7월 17일까지 농·축·수산물 부정유통행위 집중 단속 및 홍보 캠페인 실시

양승갑 기자

2026-07-13 12:19:57




안성시, 여름철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점검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는 지난 10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안심 먹거리를 확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농·축·수산물의 부정 유통 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원산지 명예감시원,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점포들을 직접 방문해 원산지 표시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표시판을 배부하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확인법과 신고 절차가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원산지 표시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집중 점검은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며 여름철 수요가 많은 하계 과일과 보양식용 축·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및 혼동 유발 표시, 원산지 표시판 설치 및 기재 내용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고의성이 없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되, 고의적인 거짓 표시 등 중대한 위반 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원익재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상인 여러분께서도 정확한 원산지 표시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