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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하반기 청년 직무인턴 130명 본격 투입…현장 경험 문 활짝

5주간 공공기관·기업 22곳 배치, 실무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 지원

백소현 기자 2026-07-13 13:40:14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운영에 본격 들어갔다.

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5주간 ‘2026년 하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공공기관과 연구기관, 우수 중소기업 등에서 청년들이 실제 업무를 경험하며 직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북자치도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단순한 단기 체험을 넘어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하반기 모집에는 총 633명이 지원해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이 가운데 130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 청년들은 인턴십에 앞서 지난 1일 온라인 오리엔테이션과 8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며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추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앞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택관리공단,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은행 등 도내 22개 공공기관과 기업에 배치돼 행정·경영·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5주간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도는 올해부터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인턴십 유형도 확대한다.

오는 9월부터는 기존 5주형과 별도로‘3개월형 전북 청년 직무인턴’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장기간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계 효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3개월형 인턴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기업에는 인턴 1인당 월 20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 청년들은 보다 깊이 있는 직무 경험을 쌓고 기업은 청년 인재를 직접 발굴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선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순 전북자치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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