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 75억 투입 노후 냉난방기 10개 학교 교체 '학생 학습권 보호'

여름철 무더위 대비,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대규모 사업 본격화

양승선 기자

2026-07-14 10:08:41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진형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총 7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노후 냉난방기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긴축재정 기조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올해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해 초등학교 8개 학교, 중학교 2개 학교 등 총 10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착공해 오는 9월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학교들은 냉난방기 시운전과 자체 점검을 마쳤으며 이 과정에서 발견된 14건의 정비 사항에 대해 교육청이 기술지원을 실시해 현재 100% 정상 가동 중이다.

이처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 대응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교체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노후 냉난방기에 대해서는 오는 2027년까지 전면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김종희 과장은 “긴축재정으로 재원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었으나 예산을 반영해 노후 냉난방기를 최대한 교체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교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도 사전 점검 및 기술지원을 통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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