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50인분 나눔

무더위 앞두고 취약계층·어르신 건강 여름나기 지원

양승갑 기자

2026-07-14 10:53:46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과 깍두기 나눔 행사 개최 (평택시 제공)



[충청뉴스큐] 평택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신장2동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및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기력이 허해지기 쉬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나눔에 준비된 삼계탕은 부녀회원들이 시장에서 직접 생닭과 인삼, 대추, 밤 등 건강한 속 재료를 꼼꼼하게 골라 구매하는 것부터 시작해 의미를 더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50인분의 삼계탕 속 재료를 일일이 다듬고 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 함께 삼계탕에 곁들일 신선한 깍두기까지 직접 버무려 담그는 등 모든 조리 과정에 회원들의 손길과 정성을 가득 담아냈다.

박순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재료 구매부터 손질, 조리까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하신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수고하신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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