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베트남 바이어 13명 초청… 명품 인삼 수출 판로 확대 '본격화'

안성인삼농협 주관, 지역 농특산물 해외 시장 공략 위한 협력 강화

양승갑 기자

2026-07-14 12:28:30




안성 명품 인삼, 베트남 수출 길 넓힌다… 해외 바이어단 대거 방한 (안성시 제공)



[충청뉴스큐] 안성시는 안성시인삼농협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바이어 방문단 13명이 지난9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인삼생산현장 및 관내 주요 농업생산·가공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성 인삼을 비롯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베트남 시장 수출 판로를 넓히고 현지 바이어들에게 안성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시켜 주기 위해 마련했다.

베트남 바이어단은 방문기간 동안 안성 관내의 선진 인삼 재배포장과 최첨단 위생 시설을 갖춘 안성인삼농협 가공장을 둘러보며 생산부터 가공까지의 전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 차원의 체계적인 농업 기술 지원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안성시가 주관한 환영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직접 바이어단을 맞이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이 자리에서 해외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안전한 안성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정책과 수출확대를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바이어단은 관내 우수 수출기업인 희망그린식품, 에이스엠자임의 제품을 시음·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제품 특장점에 대한 설명을 듣는 비즈니스 미팅 시간도 가졌다.

바이어들은 안성 인삼의 품질과 안전성관리, 그리고 다양한 가공식품의 상품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베트남 시장에서 안성의 명품 농산물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 농산물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관내 농가와 수출기업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인삼농협은 “이번 베트남 바이어단의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유통망 입점 및 신규 수출 계약 등 구체적인 실무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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