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동, 6개 학교와 머리 맞대... 교육 현안 해결 '첫걸음'

학교장·학부모 대표 참여 소통 간담회 개최, 안전·복지 등 논의

양승선 기자

2026-07-14 12:32:40




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충청뉴스큐] 대전 중구 목동은 14일 관내 6개 학교의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동 학교 대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행정기관,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목동은 중구 내에서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곳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동초, 목양초, 충남여중, 대성중, 충남여고 대성고 등 6개 학교 대표들이 참석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 청소년 복지 및 문화 서비스 확대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부모 대표들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유영신 동장은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지역을 면밀히 살피고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6개교 학교장들은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해 서는 학교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정례적인 소통 창구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모았다.

유영신 동장은 “학교는 학생을 교육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 행정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해 교육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 현안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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