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홍기후, AI 혁명 선도 위한 3대 전환 촉구

제조·에너지·교육 분야 혁신으로 'AI 기본사회' 실현 강조

양승선 기자

2026-07-14 15:41:30




충청남도 의회 (충청남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은 14일 제3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이 제조·에너지·교육 분야의 대전환을 통해 대한민국 AI 혁명을 선도하고 산업 성장의 성과가 도민에게 돌아가는 ‘AI 기본사회’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정부가 최근 1천조 원 규모의 ‘한국형 AI 산업혁명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를 연계한 한국형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며 “특히 충남에 202조 원을 투자해 ‘AI·반도체 초격차 광역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략은 충남이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충남의 빅테크 기업부터 소부장 기업까지 참여하는 제조 AI 전환 동맹인 ‘M.AX 얼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제조 데이터를 공유하고 AI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며 “설비·생산·안전과 인재 양성 등 제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해 ‘글로벌 AI 하드웨어 실증 특구’조성을 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 의원은 “전국 전력의 20%를 생산해 온 충남 석탄화력발전소의 정의로운 전환이 지체된다면 충남과 대한민국의 AI 혁명 역시 성공하기 어렵다”며 “에너지 고속도로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떠오른 당진의 산업 기반을 활용하고 정부의 발전공기업 기능 재편 과정에서 ‘발전공기업 5사 통합 본사 충남 유치’ 가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AI 혁명에 내재한 승자독식의 위험을 완화하고 AI 가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도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AI 기본사회’를 실현해야 한다”며 “아이부터 학생, 청년, 직장인,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AI 교육환경을 구축해 누구나 교육·복지·의료·행정·산업 전반에서 공정하게 AI 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