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시·군 초등 아동 보호자 대표 간담회 개최

수요자 욕구·필요와 통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강화

양승선 기자

2026-07-15 08:09:16




충청남도 도청



[충청뉴스큐]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7월 14일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충청남도 15개 시·군 초등 아동 보호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아동 보호자 시군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맞벌이 가구 증가 등 다변화하는 돌봄 환경 속에서 실제 서비스 수요자인 학부모들의 구체적인 욕구와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충청남도 아동돌봄 사업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매년 7월, 충남도와 함께 도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틈새 없는 아동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24년부터 매해 실시한 보호자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아침·방학 돌봄터 운영, △365x24아동돌봄거점센터 운영으로 긴급돌봄 수요 대응 △아동돌봄활동가 양성·파견 등 아동돌봄 공백해소를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왔다.

오늘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겪는 돌봄의 공백과 애로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시군 학부모 대표들은 초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시간대와 지역별 돌봄 인프라의 차이 등 지역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또한 사각지대 없는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은 “방학 중 점심지원과 돌봄의 필요성, 돌봄시설 내 저학년·고학년 돌봄 지원 다양화가 필요하다고”제안했으며 “아이충남플랫폼, 아픈아동병원동행서비스, 365x24긴급돌봄 등 학부모가 필요한 돌봄을 충남이 잘 하고 있음에도 체감할 수 있을만큼 홍보가 안 되어 아쉽다”며 학부모 대표들도 지역에서 충남 아동돌봄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생생한 제안이야말로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의 출발점이자 뼈대”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단 한 명의 아동도 돌봄 공백으로 소외되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안심 충남’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학부모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충청남도와 함께 실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아동돌봄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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