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생 영화 2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나란히 수상'

새로운 바람상·푸른 물결상 휩쓸어... 인천 영상 교육 성과 입증

양경희 기자

2026-07-15 10:02:52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영화 2편 제 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수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경쟁 부문 ‘레디~액션 12’에서 인천 학생들이 제작한 영화 두 편이 새로운 바람상과 푸른 물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화 ‘캔디워’는 사탕을 소재로 교내 질서와 자유 쟁취의 대립을 담아낸 창의적인 작품으로 새로운 바람상을 받았으며 ‘D-DAY’는 학생들의 일상 속 갈등과 화해를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푸른 물결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천 학생이 학교와 지역에서 쌓아 온 영상 제작 역량과 창의성을 전국적인 어린이·청소년 영화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의 열정적인 도전과 지도교사의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로 인천 학생 영화교육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11월 14일 CGV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상상을 현실로 InKY 와 함께’를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학생 주도형 문화예술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빛나는 상상력과 도전, 지도교사들의 따뜻하고 전문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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