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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 '청렴일터 아웃포스트' 운영... 체감형 청렴문화 확산

상반기 부패위험 진단 결과 바탕으로 현장 소통 강화, 공직 문화 개선 기대

백소현 기자 2026-07-15 09:47:11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상반기 내부 부패위험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청렴정책을 추진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 감사위원회는 15일 문화체육관광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소통 프로그램인 ‘청렴일터 아웃포스트’를 운영하고 상반기 내부 부패위험 진단 결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실시한 내부 부패위험 진단에서 개선 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난 인사제도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도 인사팀장이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인사제도를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감사위원회는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과 갑질 예방, 청렴정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보조금 지원과 공모사업, 각종 행사 운영, 민간단체 협력 등 대외 접점이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특히 중요한 부서다.

감사위원회는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교육과 현장소통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앞으로도 실·국별 업무 특성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청렴일터 아웃포스트’를 지속 운영하며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청렴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제도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일터에서 직접 체감하고 실천할 때 비로소 조직문화로 자리 잡는다”며 “앞으로도 실·국별 업무 특성과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정책을 지속 추진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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