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솔트의료재단과 5년 위·수탁 협약 체결

새 수탁기관, 의료 서비스 질 향상 및 지역 의료 연계 강화 기대

서서희 기자

2026-07-18 11:04:28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뉴스큐] 단양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신규 수탁기관인 의료법인 솔트의료재단과 위·수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솔트의료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2031년 7월 31일까지 5년간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운영을 맡는다.

군은 그동안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 노인의료와 공공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해 온 일맥의료재단에 감사를 전하고 기존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성과가 새로운 운영 체계에서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활한 인수인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수탁기관인 솔트의료재단은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과 청주시립요양병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등 다수의 공립요양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운영 안정화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투석·재활·치매 진료 등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이 갖춘 의료 기능을 활성화해 주민들이 지역 내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동안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노인의료 발전에 힘써 온 기존 수탁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병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돼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트의료재단 관계자는 “축적된 공립요양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새로운 운영 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기존 수탁기관과 신규 수탁기관 간 인수인계를 면밀히 관리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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