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17일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도호쿠 지역 후쿠시마를 잇는 부정기편(전세기) 첫 운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항공기는 오후 2시 4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 40분 후쿠시마공항에 도착했으며, 오후 5시 40분 후쿠시마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 45분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왕복 양편 모두 180석 전 좌석이 판매 완료된 만석 운항이다.
특히 청주 도착편은 탑승객 180명 중 178명이 일본인 방한객으로 구성됐다.
지방공항발 부정기편이 일본 현지 관광객을 충청권으로 직접 실어 나르는 인바운드 창구 역할을 입증한 셈으로, 이들의 청주공항 입국은 충북·충청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진작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에어로케이 임직원들이 도호쿠 지역 첫 운항을 축하했으며, 후쿠시마공항에서도 취항 기념행사가 열렸다.
특히 저녁 도착편 청주공항 입국장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에어로케이가 공동으로 환대행사를 열고 일본인 관광객 한 명 한 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뜨거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부정기편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10월 9일, 12일까지 총 4회 운항되며, 에어로케이는 청주공항 기반 국제노선 다변화를 통해 정기 노선이 닿지 않는 일본 소도시 지역 수요에 지속 대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