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폭염·폭우 대비 취약계층 현장 점검… 여름철 재난 대비 총력

황인호 청장, 정동 쪽방촌 방문해 생활 환경 살피고 주민 애로사항 청취

양승선 기자

2026-07-20 10:58:13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충청뉴스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20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정동 쪽방촌을 찾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여름철 재난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황 청장은 쪽방촌 주민 가정을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와 실내 온도, 건강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폭염·폭우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선풍기와 라면, 쿨링패치 등 폭염 대응물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어 쪽방촌 일원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우려지역과 배수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 취약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관계 공무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폭염과 집중호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 동안 독거노인과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물품 지원, 재난도우미 활동 등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우려지역과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 및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