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뉴욕 고교생 8명 초청…‘글로벌 인재 양성’ 첫걸음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문화·교육 교류 확대

양경희 기자

2026-07-20 11:12:27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 뉴욕 고등학생 8명, 인천 학생 16명 총 24명을 대상으로 ‘2026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교육과 문화를 알리고 학생의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뉴욕 지역 고등학생, 교사, 뉴욕시교육청 수석부교육감 부실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방한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의 문화이해교육 특강 △사물놀이 △단청 및 차예절 체험 △인천개항장과 서울 경복궁 탐방 △인천학생과학관 견학 △영종도 생태 탐방 등을 진행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인천의 미래교육과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양 도시 간 교육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상돈 부교육감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뉴욕 학생은 △인천금융고등학교의 펫뷰티케어과 체험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의 전공 수업 체험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 토탈미용과 체험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반도체 설계과 체험 등 직업계 고등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전공 수업에 참여했다.

뉴욕 학생은 “인천의 다양한 고등학교에서 한국 친구들과 전공 실습 수업을 듣고 토론에 참여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송도, 아름다운 영종도 바다까지 한국과 인천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도시 교육기관과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인천 교육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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