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지파운데이션 '건강한 일상' 사업 선정…폭력 피해 여성·아동 60명 위생용품 지원

경제적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대상 3개월분 위생용품 2회 지원, 건강권·인권 보장 기대

공경미 기자

2026-07-21 08:45:08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지파운데이션 ‘건강한 일상’ 보건위생 지원사업 선정 (청양군 제공)



[충청뉴스큐]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한은 행이 후원하는 ‘2026년 함께 잇는 건강한 일상 보건위생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기본적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13개 주요 사회복지 및 상담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총 60명 분의 물품을 배정받아 시급한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관내 폭력 피해 여성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여성 60명을 선정해, 1인당 3개월 분량의 위생용품을 올해 7월과 2027년 1월에 걸쳐 총 2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정미화 센터장은 “위생용품은 여성의 기본적 권리이자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제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다”며 “이번 지파운데이션의 지원을 통해 관내 폭력 피해자와 청소년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권과 인권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가정폭력·성폭력·디지털성범죄 등 피해자 상담 및 긴급 구호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관리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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