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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집중호우 대비 사방사업 '총력'…산림재해 예방 박차

사방댐·계류보전·산지사방 조기 추진으로 산사태·토석류 피해 최소화

백소현 기자 2026-07-21 10:09:18




전북자치도, 집중호우 대비 사방사업 속도 …산림재해 예방 총력 (전라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에 대비해 사방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존 사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방댐 31개소, 계류보전 15㎞, 산지사방 16ha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댐 27개소와 계류보전 14㎞, 산지사방 12ha를 완료했다.

또한 신규시설 조성 외에도 기조성된 사방시설 610개소에 대한 외관점검과 57개소에 대한 준설·보수사업을 실시했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발생하는 산사태와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산림재해 예방사업이다.

사방댐은 산간 계곡에서 밀려오는 토석류와 유목을 차단하고 계류보전은 계곡 침식을 방지해 토사 유출을 줄인다.

산지사방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사면을 복구·보강해 붕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도는 생활권과 인접한 산림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시설을 우선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하류 지역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하반기에도 산림유역관리 15개소를 포함한 잔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기존 사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시설의 안전성과 재해예방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방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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