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도서관, 발달장애인 위한 '마음으로 읽는 이야기' 성료

그림책·요리·샌드아트 어우러진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호응

양경희 기자

2026-07-21 09:52:24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한울문화운동발달센터와 함께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발달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천천히, 마음으로 읽는 이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인지·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눈높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및 견학 교육 △그림책을 매개로 한 독서 프로그램 △요리 활동 △‘무지개 물고기’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책을 함께 읽으며 음악에 맞춰 몸으로 표현하기, 그림 그리기, 음식 만들기 등을 통해 이야기 속 감정과 메시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들이 독서와 문화 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이 도서관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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