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서지연 의원, '시민 목소리' 시정 반영 위한 부서 분리 촉구

주민자치회-마을공동체, 역할 명확화 및 시너지 효과 기대

양승갑 기자

2026-07-21 15:05:12




수원특례시의회 서지연 의원,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수원시 제공)



[충청뉴스큐] 수원특례시의회 서지연 의원이 수원시민들의 목소리가 보다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서지연 의원은 20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수원시의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는 모두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에 직접 전달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의 자치분권을 주도하는 부서는 기획조정실에 속한 자치분권과이지만, 실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치 사업을 벌이는 마을공동체 사업과 주민자치회는 시민협력교육국의 마을자치과가 담당하고 있다.

이어서 의원은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는 본연의 역할과 위상에 맞게 분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치분권을 주도하는 주무부서와 실제 현장에서 자치활동이 이뤄지는 단체를 담당하는 부서 간 괴리를 해결하려면 성격에 맞게 부서 분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서 의원은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가 서로 중복되지 않고 시너지 효과를 이루려면 관에서 이들 단체의 업무영역을 명확히 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서 의원은 “자치분권을 위해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통해 서라도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를 분리하고 수원시민들의 의견과 목소리가 시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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