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박람회, 10월 청주서 개최… 125개사 참가 확정

성공 개최 위한 착수보고회 열고 본격 준비 돌입… 로컬창업 특별존 신설

양승선 기자

2026-07-21 16:33:01




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충청뉴스큐] 충북도가 21일 오후 3시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에서 ‘제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도 농정국장을 비롯해 행사 주관 기관인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및 대행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배치, 주요 프로그램, 부대행사 기획안 등 세부 실행계획이 발표됐으며 행사 추진에 따른 리스크 파악 및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종합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 OSCO 전시 1·2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산업 전시 및 판매, 국내외 바이어 상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1회 박람회에서는 131개 업체가 참여해 국내외 바이어 73명을 유치하고 관람객 2만 1천여명이 참여하며 충북 농식품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행사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뜨겁다.

현재 농산가공, 장류, 간편식, 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5개사가 이미 참가를 확정 지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농식품 분야 창업 3년 이내의 기업들을 위해 플리마켓 형식의 ‘로컬창업 특별존’을 새롭게 구성해, 청년 및 초기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오는 9월까지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참여 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의 성공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요 도로 외곽 및 육교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내 기업들이 국내외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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