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정재우 충북도의원은 21일 제436회 임시회 4차 과학경제위원회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2026년 상반기 주요업무 회의에서 소방청 119 항공정비실 건립과 관련해 하수처리 등 행정 지원을 촉구했다.
119 항공정비실 건립사업은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내 추진되는 것으로 경남 사천 등과의 유치전 끝에 2021년 건립이 확정됐다.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373억원이며 건립 후 소방청이 전국에서 운용 중인 소방헬기의 정비 및 관련 자재 및 장비지원 등의 역할이 이뤄질 예정이다.
설계 및 인허가 등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연됐지만, 지난 3월 착공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 중이다.
7월 현재 공정률은 약 20%다.
하지만 완공 후 운영 시 폐수처리와 관련해 에어로폴리스 2단지 내 폐수처리 시설 이용에 대한 애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어로폴리스 2단지 내 폐수처리시설이 올 연말 준공될 것으로 계획되어 일정상으로는 충분하다.
다만 충북경자청에서 에어로폴리스 2지구 내 폐수처리시설의 가동 시 최소 일일 처리용량을 150t으로 제시했는데, 처리량 미달로 구축된 폐수처리시설도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한편 에어로폴리스 2단지의 분양률은 15%가량에 불가하며 119항공정비실이 사실상 유일한 분양 건이다.
현재 분양논의 중인 3~4곳을 추가로 유치해도 150t을 달성하기 어려워,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 의원은 2022년 유치 당시 MOU 내용을 근거로 완공 시기에 맞춘 폐수처리시설 가동 또는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어렵게 유치하며 당시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했고 에어로폴리스 2지구의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폐수처리시설 등 지자체의 역할은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것이 에어로폴리스 및 인근 지역의 항공특화단지 활성화의 첫 단추”며 지원 및 대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