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마을 1책 읽기'로 독서 생태계 구축 본격화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협력,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독서 문화 확산

양경희 기자

2026-07-22 10:52:30




인천광역시교육청,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1마을 1책 읽기’로 ‘독서국가·독서인천’ 조성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4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독서국가·독서인천’을 실현하는 ‘1마을 1책 읽기’독서 문화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중심 민·관·학 교육거버넌스로 ‘1마을 1책 읽기’ 운동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책을 읽고 사유하며 마을을 풍요로운 학습 생태계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포동, 남촌도림동, 학익1동 등 각 지역은 고유의 환경과 자원을 반영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포동에서는 ‘지역사회 구술 기록 프로젝트’를 인성여자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교과로 개설해 학생이 골목길을 답사하고 지역 작가 및 주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촌도림동은 ‘인공지능 다국어·다문화 1마을 1책 읽기’를 마을교육 공동 의제로 선정했다.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인천남촌초등학교의 협력으로 AI 기술과 다국어 독서 콘텐츠를 정규 교육과정과 결합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주민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는 포용적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학익1동은 학교, 주민자치회, 학나래 도서관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공간을 중심으로 학생과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매개로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운영을 적극 지원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국가·독서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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