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호선 고양 연장, 예타 통과 '청신호'... 김해련 의원, 적극 대응 촉구

개정된 예타 지침, 지역균형 평가 강화... 고양시 개발 사업 본격화 '호재'

양승선 기자

2026-07-22 14:40:16




김해련 의원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유리해진 예타 여건 살려 반드시 통과시켜야” (경기도의회 제공)



[충청뉴스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고양-은평선 식사 연장 계획이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이 개정되면서 경제성 비중은 낮아지고 지역균형 평가 비중은 높아졌다”며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에도 긍정적인 여건이 조성된 만큼 경기도가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를 산정할 때도 예전에는 착공 시기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착공 시기로 바뀌면서 유의미한 변화가 기대된다”며 “고양시의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만큼 달라진 개발 여건을 수요 예측에 적극 반영하면 경제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새롭게 출범한 고양시정도 인천2호선 연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경기도도 고양시와 긴밀히 협력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고양-은평선 사업과 관련해서도 “실시설계가 올해 말 완료되고 내년 초 공사 착공이 예정돼 있는데, 식사까지 연결하는 연장계획도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이 올해 하반기 발표될 예정인 만큼, 식사 연장 계획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끝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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