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일원 양채류 재배단지에서 브로콜리와 컬리플라워, 양상추 등 가을작기 양채류의 본밭 정식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을작기는 지난 6월 20일부터 육묘용 종자 파종을 시작했으며 모종 생육 과정을 거쳐 이달 22일부터 본밭에 옮겨 심는 정식 작업에 들어갔다.
미원면 양채류 재배단지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농가들의 축적된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양채류를 생산하는 지역 특화작목 단지다.
특히 봄과 가을에 작물을 재배하는 이모작 체계를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시장에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미원지역의 양채류 생산과 유통은 미원양채연구회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24개 회원 농가가 참여해 총 31ha 규모의 노지와 시설하우스에서 양채류를 전문적으로 재배하고 있다.
주요 재배 품목은 브로콜리와 적채, 컬리플라워, 양상추, 비트 등으로 농가들은 품목별 생육 특성과 출하 시기를 고려해 재배 일정을 관리하고 있다.
시는 가을철 기상 변화에 따른 생육 불량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기 정식과 토양·수분 관리, 병해충 사전 예방 등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원면에서 생산되는 양채류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수도권 주요 도매시장에서 좋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며 “가을작기에도 적기 정식과 체계적인 포장 관리, 병해충 예방을 지원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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