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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폭염 속 건설현장 안전 '촘촘히'... 추락·온열질환 예방 총력

관계기관 합동점검 통해 안전망 강화, 근로자 건강 보호 최우선

김민주 기자 2026-07-24 08:56:22




“안전에 지나침은 없다”… 대구시, 폭염기 건설현장 안전망 촘촘히 가동 (대구광역시 제공)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와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은 물론, 무더위로 인한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추락·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안전에 지나침은 없다’는 원칙 아래 폭염 대응과 추락사고 예방을 아우르는 촘촘한 현장 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3월부터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인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현장을 선별해 구·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공단과 함께 매월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다.

합동점검반은 안전난간과 개구부 덮개 등 추락방지시설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폭염기 근로자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와 시원한 물·그늘·휴식 공간 제공 등 온열질환 예방 조치도 꼼꼼하게 살펴왔다.

특히 지난 7월 21일과 23일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구, 대구교통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중구 봉산동 주상복합 건설현장과 서부정류장역 출입구 개선공사 현장을 찾아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시원한 물 제공 △냉방·통풍장치 및 그늘막 설치 △적절한 휴식 부여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시원한물 냉방 통풍 장치 및 그늘막 설치 휴식시간 부여 보냉장구 지급 119신고 폭염 단계별 작업중지 조치 사항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주의보 : 작업시간대 조정 또는 옥외작업 단축 체감온도 35℃ 이상, 폭염경보 :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 체감온도 38℃ 이상, 폭염중대경보 : 긴급조치 작업 외 옥외작업 중지 김지현 대구시 중대재해예방과장은 “폭염 속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관리자와 사업주께서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추락 등 주요 재해 위험요인도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도시 대구를 함께 만들어 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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