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시흥3동 모아주택, 231세대 공급 통합심의 통과

노후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 및 도로 확충 기대

양승동 기자

2026-07-24 13:07:43




서울시 서남권, 금천구 시흥3동 번지 일대 모아주택 통합심의 통과 hwp (서울시 제공)



[충청뉴스큐] 시흥3동 1003번지 일대에 모아주택 231세대가 공급되며 골목길을 2차로 도로와 보도 위주로 넓혀 노후저층주거지 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서울시는 7월 23일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1003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시흥3동 1003번지 일대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100%에 달해 정비가 시급했다.

서울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건축물 층수 제한을 완화하고 전체 세대의 2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함에 따른 용적률 완화 및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를 적용했다.

이로써 대상지는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 아파트 4개 동, 총 231세대가 들어선다.

그동안 차량 통행이 어렵고 보행이 위험했던 도로 여건도 크게 나아진다.

기존 1차로였던 도로를 2차로로 넓히고 길 양쪽에 보도를 새로 만든다.

아울러 건물 단지 내에 3m 폭의 전면공지를 확보해 탁 트인 보행 공간을 조성하며 건물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거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모아타운 5개 구역 연계 개발로 정비 효과 극대화
이번 A-3구역 심의 통과로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총 8개 구역 중 연접한 1·2·4·5구역의 연계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으며 구역 전체가 조화로운 주거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 직무대리는 “이번 계획으로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5개 사업구역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될 개선될 것”이라며 “시흥3동 모아타운이 인근 지역의 정비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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